고양이 화장실은 클수록 좋다
우리나라에서 고양이를 대중적으로 키우기 시작한 때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찾아보면 옛날에도 궁궐에서 고양이를 키웠다는 얘기도 있긴하다. 현대에 와서 고양이가 집안에 들여오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30년도 안되었다. 내가 살던 90년대만 해도 강아지를 키우는 집은 있어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그런 집이 있다고 들은 적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주변에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지인들이 훨씬 많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고양이 용품이 쏟아지고 있고 날마다 새로운 아이템들이 생산되고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자신의 반려묘를 위해 고민하게된다. 그러한 고민들로 고양이를 키운지 어느 덧 5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고양이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