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햄버거가 땡길 때가 있다.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그때마다 난 버거킹에 간다.
패스트 푸드점 햄버거 중에 개인적으론 버거킹을 가장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햄버거 패티가 맛있다. 내 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지만
다른 패스트푸드와의 패티맛 차이는 느껴진다. (그릴에 구운 맛)
그리고 감자튀김.
매우 두껍게 썰어서 튀긴다.
이렇게 먹는게 진짜 감자맛이 제대로 느껴져서 좋다.
종류도 다양하게~ㅋㅋ
슈프림치즈버거(위)
아래는 이번에 출시한 화이타 와퍼
그리고 대망의(?) 감자튀김
크기도 큰데 합치니까 양이 어마어마하다
두께가 확실히 두껍고 겉은 바삭바삭하다.
딱 내가 좋아하는 식감
화이타 스테이크 버거의 모습.
이건 화이타 와퍼,
쇠고기 패티가 들어있다.
와퍼라 그런지 스테이크보다 양이 많아보인다.
하얀 소스가 느끼할 것 같지만,
한입 먹어본 결과
구운 마늘맛도 나오 양파맛도 난다.
그리고 들춰보면 치킨조각들도 꽤~ 들어있다.
여러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게 인상적이었다.
넌 정체가 뭐냐..
3900원짜리 세트메뉴 중, 해쉬불고기 버거였나?
해쉬감자와 불고기가 들어있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감자를 워낙 좋아해서
다음엔 먹어볼 예정
그리고 내가 먹은 슈프림치즈!
패티아래로 치즈가 좔좔..
흑 다시봐도 군침이 돈다.
그리고 다못먹고 남은 토마토 케찹
아 정말 배부르게 잘먹었다.
대. 만. 족.
버거킹을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
3900원으로 햄버거+음료수+감자튀김 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것?
그리고 그 맛도 충분히 맛있다는 것.
알파고가 이세돌을 잡으면 뭐하나
이 햄버거맛을 모르는데
라고 하면 좀 오버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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